가수 범진이 유해준의 명곡 ‘사랑하기 전에는’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범진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사랑하기 전에는’을 발매, 2000년대를 강타했던 명곡으로 추억을 소환한다.
범진이 리메이크한 원곡 유해준의 ‘사랑하기 전에는’은 진심 어린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2000년대 초반 결혼식 축가로 전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노래다. 역주행 인기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메가 히트곡 ‘인사’를 탄생시킨 범진이 ‘사랑하기 전에는’을 리메이크한 가운데, 원곡자 유해준은 범진의 녹음을 디렉팅하며 “원곡을 뛰어넘는 곡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원곡자 유해준의 호평을 얻은 범진의 리메이크곡 ‘사랑하기 전에는’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범진은 앞서 라이브 클립 하이라이트 티저로 음원 일부를 스포한 바 있다. 범진의 보이스가 녹아든 리메이크곡 ‘사랑하기 전에는’은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은 물론, 결혼과 사랑, 인연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진의 리메이크곡 ‘사랑하기 전에는’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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