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웰컴 투 찐이네’ 박서진과 진해성이 생애 최초 단독 버라이어티 출격에 앞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0월 20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먼저 ‘현역가왕2’ 가왕에 이어 ‘요섹남’으로 변신할 박서진은 “음식 하나를 팔기 위해 정말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알았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라는 좌충우돌 첫 촬영 후기를 남겼다. 또한 “첫 장사라 정신이 없어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못한 게 아쉽습니다. 다음 장사 땐 더 잘해보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활기찬 각오를 전했다.
‘K-불나방’이자 ‘찐이네 살림꾼’ 진해성은 “너무나도 신경 쓸 부분이 많았고 손님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봐 엄청 걱정했습니다. 그래도 서진이, 셰프님과 함께해서 든든했습니다”라며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첫 촬영을 회상했다. 더불어 “음식이 테이블로 나가고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웰컴 투 찐이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한마디로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웰컴 투 찐이네’의 첫 메뉴인 ‘강추 도시락’은 美친 반응을 터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특급 레시피와 ‘찐 형제’ 박서진과 진해성의 참 노동 결과가 만들어 낸 결과물인 ‘강추 도시락’이 환상의 맛으로 손님들의 극찬 세례를 받은 것. 여기에 박서진과 진해성은 미니 콘서트를 열어 손님들을 위한 노래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셀프 인증 사진과 웃음 폭탄을 날릴 순무 댄스까지 펼치며 오성급 만족을 안기는 풀코스 서비스를 완성한다. 게다가 첫 회에서는 고부 갈등까지 타파할 박서진의 무대에 고부가 일어나 춤 한판을 벌이는 흥 파티가 벌어져 호기심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웰컴 투 찐이네’는 박서진과 진해성이 직접 땀 흘리며 발로 뛰는, 연예인들의 호의호식 예능과는 거리가 먼, 착한 예능의 정석을 보여준다”라며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롯데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웰컴투 찐이네’는 침샘을 자극하는 특산물 요리부터, 14년 차 절친 박서진과 진해성의 묵은 케미, 귀 호강을 안기는 두 사람의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이 꽉꽉 들어차 있다. 보시면서 월요병을 한 방에 날리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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