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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찐이네’ 박서진X진해성

박지혜 기자
2025-10-17 1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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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찐이네’ 박서진X진해성 (사진=MBN)

“누구…세요??”

MBN ‘웰컴 투 찐이네’ 박서진과 진해성이 ‘현역가왕2’ 콘서트 후 007가방을 든 수상한 요원을 만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충격을 안긴다.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될 MBN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 첫 방송에서는 ‘웰컴 투 찐이네’ 박서진과 진해성이 수상한 요원이 건넨 007가방에 든 미션을 확인한 후 충격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박서진과 진해성은 “롯데그룹이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라는 007 요원의 말에 어리둥절해하며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이내 진해성이 “우리가 제일 잘생겼다”라고 하자, 박서진이 단번에 “그건 그렇지”라고 인정하는 엉뚱 반응을 터트려 포복절도를 이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요리 초보인 탓에 걱정이 깊어졌고, 때마침 007가방에 있던 ‘찐이네 셰프 엑스파일’을 본 박서진과 진해성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이모카세 김미령,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 딤섬의 여왕 정지선으로 이뤄진 화려한 스타 셰프 라인업을 보자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라며 대만족 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스타 셰프들이 펼칠 환상의 레시피와 요리 초보 ‘찐 형제’들과 그려낼 신선한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찐이네 푸드트럭’을 오픈한 두 사람이 “강화도를 부흥시켜라!”라는 특명을 받고 찾아간 장소에 이모카세 김미령이 힘을 보태기 위해 등장, 환호성을 일으킨다. 더욱이 박서진과 진해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김미령의 수셰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때아닌 애교 배틀을 벌인 상황에서, 김미령의 수셰프 자리를 차지할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50인분의 푸드트럭 음식을 준비하던 박서진과 진해성은 “이렇게 리얼하게 다 시킬지 몰랐어요”, “손에 쥐가 난다”라며, 1일 차부터 혹독하게 몰아친 일정을 토로한다. 또한 음식 재료 준비에 몰두하던 진해성은 “대한민국 자영업자분들 힘내십쇼”라는 깜짝 메시지를 남긴 뒤 주방을 탈주해 위기감을 높인다. 과연 진해성의 탈주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서진, 진해성의 14년 찐친 케미와 스타 셰프의 손맛이 더해진 ‘웰컴 투 찐이네’는 힐링 푸드 리얼리티 그 자체”라며 “보시는 내내 미소와 군침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오는 10월 20일(월) 첫 방송 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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