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선우용여의 생애 첫 매니저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매니저를 둔 적 없던 선우용여가 배우 인생 첫 매니저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맞이한다. 그리고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던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부동산 큰 손’, ‘땅 부자’로도 알려진 선우용여가 어떤 이유로 ‘임장 수발’을 요청한 건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선우용여의 극과 극 수발 평가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고. 결국 이를 지켜본 선우용여는 “얘네들 잘못 썼어” 라며 촌철살인을 남겨 세 사람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한 뒤풀이에 선우용여의 ‘절친’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이 합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네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에 쉰생아 비서진은 그대로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비서진은 ‘my 스타’ 선우용여의 버킷리스트와 친구들 수발까지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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