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의 반전 매력이 터진다.
11월 12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키스는 괜히 해서!’ 측은 차가워서 더 궁금하고 끌리는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스틸을 공개해 많은 예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장기용은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들 것”이라고 밝혀, 장기용이 보여줄 팔색조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17일 드디어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극 중 장기용의 ‘온미남 모드’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기용은 깊고도 다정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극 중 장기용이 연기한 공지혁 캐릭터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다정함과 자유분방함, 모두 여심을 흔들기에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극 중 장기용이 연기한 공지혁은 일할 때는 냉철하고 차가운 ‘능력남’인데 다이너마이트처럼 펑 터지는 사랑의 감정을 깨워 준 고다림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귀여운 남자다. 장기용은 톡톡 튀는 연기로 공지혁의 반전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여심을 흔들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