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가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의 세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배우 선우용여가 SBS 금요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g니저 - 비서진’에 세 번째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965년에 데뷔하여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 배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선우용여는 지금껏 매니저 없이 홀로 모든 활동을 소화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선우용여가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을 통해 배우 인생 처음으로 매니저를 맞이하게 되었다. 팔순의 대배우 선우용여의 첫 매니저가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역대급 스타의 등장에 진땀을 흘리는 수발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우용여의 한 마디에 이서진마저 자동 기립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발산될 전망이다.
선우용여는 지난 4월 개인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특유의 솔직하고 호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유튜버로 급부상했다. 올린 영상 중 ‘호텔 조식 브이로그’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른바 ‘선우용여 효과’를 만들어냈다. 해당 영상으로 호텔 매출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선우용여는 젊은 세대에게 ‘워너비 할머니’, ‘롤모델 스타’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이서진, 김광규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르신 전문 수발러’로 정평이 난 이서진과 ‘초보 매니저’ 김광규가 대선배 선우용여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주목된다. 또한 평소 결혼과 출산에 관심이 많은 선우용여가 연예계의 대표적인 ‘노총각 듀오’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지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선우용여와 두 매니저의 이야기가 담긴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의 방송시간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