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로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강윤성 감독이 신작 ‘중간계’를 통해 10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중간계’는 이름 그대로 이승과 저승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 ‘중간계’에 갇힌 인간과 이들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61분이라는 러닝타임 안에 ‘중간계’라는 낯선 공간의 세계관을 치밀하게 구축했으며, 생성형 AI와 실사의 만남을 통해 일반적인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시각적 재미를 구현해 냈다.

특히 강윤성 감독의 귀환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AI 기술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국내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다. 배우 변요한, 김강우를 필두로 방효린, 임형준, 양세종, 그리고 이무생 배우가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깊이 있는 감정선과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간계’는 지난 15일 개봉하여 현재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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