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재가 가을밤, 음악과 추억이 맞닿는 따뜻한 순간을 연다.
주우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그대, 모든 짐을 내게 in GMF(이하 ‘그대, 모든 짐을 내게)’를 통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25’의 막을 올린다.
‘그대, 모든 짐을 내게’는 앞서 2013년 주우재가 진행한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이 깃든 상징적인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그 시절의 감성과 정서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다시 한번 관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특히 ‘그대, 모든 짐을 내게’는 주우재 공식 팬카페 이름의 시초이자, 오랜 시간 주우재와 팬들을 이어온 정서적 연결의 상징이다. 주우재는 10년 만에 GMF와 다시 인연을 맺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시간 여행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야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나는 감정의 교차점이 될 전망이다. 과거 ‘그대, 모든 짐을 내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새롭게 주우재를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공감을 선사하며 음악을 매개로 세대와 시간을 잇는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방송과 무대를 오가는 주우재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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