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찬형이 새로운 화보 천재의 등장을 알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종횡무진 질주하고 있는 이찬형이 화보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 선 이찬형은 새로운 ‘화보 천재’라는 수식어에 100% 이상으로 부합했다. 매 컷마다 달라지는 감각적인 포즈와 풍부한 표정 연기는 결과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가 하면, 어떤 스타일링도 완벽히 소화해 현장에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찬형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그는 주연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한 영화 ‘강령: 귀신놀이’를 임할 때 “첫 주연작이고 배우들 중 가장 맏이라 책임감이 남달랐다”는 소회와 함께, “주인공들의 초반 심리 그리고 사건을 겪으며 그 심리가 변화되는 과정과 극 후반 심리 대비가 극명하기에 이를 연기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중점 포인트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형은 현재 필드 위에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4’에 관해서도 말했다. 그는 “다행히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포지션을 맡은 데다 시즌 중간에 합류했는데도 박항서 감독님이 주장을 맡겨 주셔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다”며 향후 펼칠 활약상에 대해서도 기대케 했다.
한편 이찬형은 올여름 극장가를 섬뜩한 공포로 물들인 영화 ‘강령: 귀신놀이’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다. 극 중 그는 듬직한 면모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진폭이 큰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몰입감 있게 그려낸 것.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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