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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가족 사랑꾼’ 아들 생일 근황 공개

김연수 기자
2025-10-15 2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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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가족 사랑꾼’ 아들 생일 근황 공개 (출처: 정아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생일을 맞은 아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정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소중한 우리 아들 정주훈”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모습까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돌 맞이 한복 사진부터 캡모자, 청자켓 등으로 스타일링한 캐주얼한 모습까지 공개된 사진 속 아들 주훈 군은 엄마 아빠의 장점을 물려받아 폭풍 성장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아는 게시물을 통해 남편인 농구선수 정창영이 시즌 중 집을 비웠을 때, 엄마와 동생 채이까지 살뜰히 챙겨준 아들의 다정다감한 일화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정아는 “너가 성장하는 걸 보면서 엄마는 더 많이 어른이 되어가고 널 위해 더 기도하게 된단다”라며 아들을 키우며 느낀 벅찬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팬들은 “잘생긴 주훈아 생일 축하해”, “멋있는 주훈이, 건강하게 크자” 등 따뜻한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정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쩡더우먼”을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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