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추석 대잔치에서 드디어 소원 성취를 한다.
10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참가자들과 함께 추석 대잔치 겸 가요제 뒤풀이를 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얼굴에 화색이 돈 유재석은 “이 곡을 드디어 하는구나”라고 함박미소를 지으며 반긴다. 특히 이 곡은 유재석이 최정훈에게도 추천했던 노래로, 추석 대잔치에서 유재석의 소원이 이뤄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을 필두로 단체 접신이 된 듯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연자들은 눈치를 보며 일어날 타이밍을 보다가 템포 전환에 무대 가운데로 뛰쳐나간다. 가장 선봉에 선 유재석은 손을 번쩍 들고 폴짝폴짝 뛰고 있고, 신난 모두가 무아지경 흥을 분출한다. 최정훈의 내재된 흥을 깨우고, 수줍음 많은 이준영과 최유리도 열광하게 만든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단체 접신이 된 유재석의 소원 성취 무대는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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