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김종민, 조세호가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펼치는 여섯 멤버의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던 '1박 2일' 팀은 한강 야경의 랜드마크 반포한강공원을 찾는다. 날이 어두워지고 비까지 내리면서 으스스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김종민과 조세호는 한강공원을 서성이며 갑작스러운 이상행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조세호는 지나가는 시민들 앞에서 뜬금없이 번개를 맞는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갑자기 최홍만으로 빙의돼 테크노 골리앗 댄스까지 펼치며 시민들을 당황시킨다. 김종민 역시 시민들과 대화하던 도중 맥락 없는 타이밍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감전 연기를 시전한다. 한강공원에서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1박 2일' 팀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지로 급부상중인 남산타워에도 방문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처럼 갓을 착용한 이준은 손에 부채를 든 채 현실판 사자보이즈를 보는 듯한 고급진 춤사위를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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