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초 배우 박지환이 '최애 식재료'를 공개한다.
오는 12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 박지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어 박지환이 정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꺼내놓으며 흥미를 더한다. 최근 꾸준한 러닝으로 외모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어제도 26km를 뛰었다"며 러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마라톤 대회에서 정호영 셰프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호영은 "저도 매일 5Km, 한 달에는 160km 정도 뛴다"며 반전 면모를 공개하고, 이를 들은 김풍이 "정호영 셰프는 5km 뛰고, 5kg 먹는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박지환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의 냉장고 문이 열리자, 앞서 '기러기 아빠' 조우진의 텅 빈 냉장고와는 달리 빼곡히 채워진 재료들에 셰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박지환은 한 식재료를 가리키며 "매일 챙겨 먹는다", "이걸 먹으면 안 되던 연기도 저절로 된다"며 극찬한다. 이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출연자들도 차례로 맛보기 시작하고, 안정환은 "갑자기 공 차고 싶어지는데? 복귀할까?"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매력 넘치는 배우 박지환의 냉장고 속 비밀은 오는 12일(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