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아이’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을 분석한다.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에 대해 다룬다. 올해 8월, 20대 남성 세 명이 차를 타고 초등학교 주변을 맴돌며 아이들에게 “귀엽다. 집에 데려다주겠다”라고 말을 걸며 유괴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이 벌어진 며칠 뒤, 대낮 시장 한복판에서 66세 남성이 하교 중인 여자 초등학생에게 “짜장면 먹으러 가자”고 말하며 팔을 잡아끌어 납치를 시도한 CCTV까지 공개되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됐다. 심지어 남성은 범행을 위해 40미터 가까이 아이를 따라왔던 것으로 밝혀져 더 큰 분노를 자아냈고, 납치하려던 이유에 대해 “그냥 손을 잡고 싶었다”라는 황당한 진술을 했다.
범인들의 말도 안 되는 범행 이유가 알려지며 사회적인 공분을 샀는데. 사건을 맡았던 현직 형사 이대우의 당시 수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은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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