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첫 게스트로 ‘조나단 여동생’ 파트리샤가 출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집 사장님의 인생이 담긴 맛집을 릴레이로 찾아간다는 색다른 콘셉트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전국 팔도 즉흥 맛집 여정을 통해 새로운 일요일 저녁의 ‘밥친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재현이 ‘먹자매’ 쯔양과 파트리샤의 일일 아빠를 자처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파트리샤가 쯔양의 먹페이스를 잇는 신흥 먹방 에이스로 등극하며, 순식간에 삼겹살 9인분을 함께 해치우는 매서운 기세를 드러낸 것. 이에 안재현은 다음 메뉴를 줄줄 읊는 두 사람에게 “얘들아 진정해. 나오는 속도 보고 시키자”라며 급히 제동을 걸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면서 쯔양과 파트리샤를 위해 손수 꼬막을 까주는 섬세한 아빠 면모로 먹자매를 감동시킨다는 전언.
과연 ‘어튈라’ 첫 게스트 파트리샤는 어떤 활약으로 즉흥 맛집 릴레이를 뒤흔들게 될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과 파트리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길 ‘어튈라’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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