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화정이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최화정은 최근 유행하는 슬로 조깅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체지방 연소가 빨리 된다고 하고 꽤 오래 할 수 있다. 30분 이상하면 효과가 좋다. 나는 나이가 많이 들었으니 근력 저금한다는 식으로 운동한다”고 말했다. 앞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착지하고,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해야한다고 자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최화정은 계단으로 이동하면서 “내가 계단 운동을 할때 앞으로 반만 걸쳐서 해야 더 자극이 간다고 했지 않나. 그러니까 여기 종아리에만 힘이 간다. 내가 해본 결과 나는 이게 더 좋더라. 발 뒤꿈치를 다 계단에 올려서 발 전체가 닿게 하면 허벅지랑 엉덩이가 자극이 더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계단 내려갈때는 옆으로. 꼿꼿하게 내려가는것보다 구부정하게 해야 무릎에 무리가 안 온대”라고 팁을 전수했다.
운동을 마친 뒤 최화정은 제작진과 한강라면을 먹었다. 야무지게 먹방을 펼친 그는 “이번 촬영을 마지막으로 빡세게 좀 식단좀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스태프는 “그때 연말에 바짝해서 언니가 5일인가 7일을 단식했다. 물만 먹고. 근데 라디오를 하루에 6시간씩 녹음하고 방송을 다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다른 스태프는 “40대때?”라고 물었지만 “몇년 전이다”라고 비교적 최근임을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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