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돌싱글즈7’의 동건X명은이 ‘파국 위기’를 딛고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한다.
5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는 단 한 번의 1:1 데이트 없이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동건X명은이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함께 이들이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잠시 후 아기자기한 글램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일바지’로 환복한 뒤 갯벌 체험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은지원은 “갯벌에 잘못 나가면 안 되는데…진짜 뻘짓(?)할 수 있는데”라며 살짝 걱정한다.
다행히 두 사람은 갯벌 곳곳에 숨어있는 게를 잡으면서 텐션을 폭발시키고, 서로의 그네를 밀어주기도 하면서 아이처럼 즐거워한다. 여기에, 캠핑장 근처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수확하면서 ‘귀농 체험’까지 만끽한다.
해가 뉘엿뉘엿 지자, 동건은 “명은이 살 좀 찌워야 한다”며 본격 요리에 돌입하고, 화려한 캠핑 장비와 전문가급 불판 세팅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반면 은지원은 ‘파워J’ 동건의 오차 없는 행보에 “‘파워P’의 입장에서는 ‘파워J’와 캠핑을 가면 사실 짜증이 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환한다. 그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먹을 것을 사려고 수산 시장에 갔는데 내가 ‘가리비가 먹고 싶다’라고 했는데도 본인 계획에 없다면서 절대 안 사줬다”고 토로한다.
한편 ‘돌싱글즈7’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 차 펀덱스 차트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 3위,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TOP10’ 1위(‘돌싱글즈7’ 한지우), 3위(‘돌싱글즈7’ 이동건), 5위(‘돌싱글즈7’ 김명은), 8위(‘돌싱글즈7’ 조아름) 등, 최종 선택 이후의 후일담 방송에서도 굳건한 화제성 파워를 입증했다.
동건X명은과 성우X지우의 마지막 데이트와, 앞으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최종 선택’ 현장은 5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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