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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숨겨왔던 인생의 희로애락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송영원 기자
2025-10-02 1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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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숨겨왔던 인생의 희로애락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쪼매난 이쁜이’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효진이 데뷔 30년간 웃음 뒤에 숨겨왔던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삶과 나눔을 조명하는 유튜브 인터뷰 콘텐츠 ‘그사세(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김효진 편을 2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김효진은 ‘쪼매난 이쁜이’로 스타덤에 올랐던 전성기 시절 겪은 슬럼프, 남편이 목회자의 길을 선택하며 목사 사모로 새 삶을 시작한 과정, 늦둥이 둘째를 키우며 깨달은 삶의 의미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3’ 종영 후 출연진들과 떠난 여행에서 만난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2박 3일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된다. 한 편의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에 촬영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효진은 컴패션 후원자로서 1:1 어린이 후원과 필리핀 현지 비전트립에 참여하며 느꼈던 뜨거운 감동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매주 첫째 주 목요일 공개되는 한국컴패션 ‘그사세’는 가수 김범수, 개그우먼 송은이,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개그우먼 김효진의 ‘그사세’ 본편 영상은 한국컴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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