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8위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이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에 안착했다.
이들을 향한 미국 시장의 관심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르티스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642만 8931명(9월 29일 자)이다. 전체 국가/지역별 구성비에서 17.4%에 해당하는 약 112만 명이 미국 청취자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코르티스는 타이틀곡 ‘What You Want’(9월 1~7일 자)와 인트로곡 ‘GO!’(9월 9~11, 16~19일 자), ‘FaSHioN’(9월 22~28일 자)으로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정상을 밟으며 음원 차트에서 ‘멀티 흥행’ 중이다. 무려 21일째 이들의 곡이 1위를 차지했던 셈이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