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성우와 박진주가 tvN ‘내 딸 친구의 엄마’를 통해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를 펼친다.
오는 10월 8일(수)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내 딸 친구의 엄마’(연출 김나경/극본 신유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풍년전파상) 측은 1일(수), 전성우(기준 역)와 박진주(희진 역) 간의 애증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치원 앞 재회와 동시에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는 전성우와 박진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박진주는 자신을 몰라보는 전성우에게 “벌써 5년 전이네요. 전 아직도 과장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라며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있어 5년 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내 딸 친구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기 위한 전성우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낸다. 전성우는 “자식을 위해 부모가 못 할 짓이 뭐냐”라며 박진주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박진주는 “도와주겠다고 하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럴 줄 알았어요?”라며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다.
과연 전성우는 아빠만 믿는다는 사랑스러운 딸의 바람대로 박진주 아들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5년 전 직장 선임과 후임에서 5년 후 돌싱 워킹대디, 돌싱 워킹맘으로 다시 재회한 전성우와 박진주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이어진다.
한편,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 내 딸 친구의 엄마’는 10월 8일(수)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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