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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진해성 ‘웰컴 투 찐이네’ 10월 20일 첫 방송

한효주 기자
2025-09-29 13: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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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웰컴 투 찐이네’ 박서진, 진해성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2’ 박서진과 진해성이 MBN ‘웰컴 투 찐이네’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 될 MBN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웰컴 투 찐이네’는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찐 형제보다 더한 케미를 쌓아왔던 박서진과 진해성이 단둘이서 처음으로 펼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어려울 때 받은 건 평생 못 잊는다”라는 마음으로 의기투합, 식탐을 유발하는 ‘푸드트럭’의 주인장으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 박서진은 ‘한일톱텐쇼’에서 ‘요알못’의 면모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서빙부터 요리까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가왕’의 모습을 뽐내며 ‘자칭 요섹남’ 등극을 예고한다. 평소 큰 체구와 달리 섬세한 마음 씀씀이로 정평 난 진해성은 작은 사이드 메뉴까지 허투루 하지 않는, 요리에도 영혼을 불어넣는 식탐 트럭의 살림꾼으로 맹활약한다.

[#티저] 따르릉.. 따르릉…📞💭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박서진과 진해성의 요절복통 14년 찐친 케미가 묻어나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난간에 기대어 선 채 천연덕스럽게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박서진과 그런 박서진을 보며 당황하는 진해성의 모습이 펼쳐진 상황. 하지만 이내 전화기 대신 고구마를 내밀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박서진에 진해성이 박장대소하는 데 이어 작은 푸드트럭에 꽉 차게 몸을 실은 두 사람이 좁은 논두렁길을 달리는 소박한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그려낼 힐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찐친 케미로,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행복 만점 식탐 트럭을 선보일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줄, 찐 브라더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진-진해성 찐브라더스가 직접 운영하는 식탐 트럭을 만날 수 있는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오늘(29일)부터 오는 10월 9일(목)까지 롯데호텔과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오는 10월 20일(월) 첫 방송 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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