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아침마당’ 1만 회 특집을 찾아 축하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29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1만 회 특집 축하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서프라이즈 무대로 ‘아침마당’을 환하게 밝힌 송가인은 “‘아침마당’이 벌써 1만 회를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담백한 인사를 전했고, 무대로 선보였던 신곡 ‘사랑의 맘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이번에 설운도 선생님께서 신곡 ‘사랑의 맘보’를 선물해 주셨다”라고 전해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수록곡 ‘지나간다고’도 무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송가인은 간드러지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지나간다고’를 열창,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침마당’을 찾은 송가인은 최근 데뷔 후 첫 댄스곡 ‘사랑의 맘보’를 발매, 여러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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