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최현준의 패기만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 패션계를 사로잡은 최현준이 신선함으로 똘똘 뭉친 도전을 이어가 시선을 끈다. 그는 다음 달 베일을 벗을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에 출연, 새로운 올라운더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최현준은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를 통해 ‘스틸하트클럽’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되 그 대상이 내가 진심으로 임할 수 것들이었으면 했다”라 운을 뗀 뒤, “클래식 피아노를 취미로 치다가 입시를 하며 많이 멀어졌다. 손가락도 굳어가고 ‘이러다 피아노를 잊어버리겠다’ 하던 찰나 ‘스틸하트클럽’이 나에게 너무도 값진 도전이라고 생각해 신청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들려줬다.
이어 그는 “피아노 코드를 전문적으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지만,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최현준은 패션신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중심점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한국인 모델 최초로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생 로랑’ 컬렉션 런웨이에 올라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의 당찬 워킹 및 애티튜드는 모델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 내는가 하면, 신선한 마스크와 완벽한 프로포션은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단숨에 훔치기에 충분했다. 이후에도 최현준은 유수 브랜드의 패션쇼부터 광고, 캠페인,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최현준은 본인의 활동 반경을 한층 확장하는데 성공, 앞으로 걸어갈 여정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리고 그는 ‘스틸하트클럽’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헤드라이너 밴드의 키보디스트가 되기 위한 도전에 과감히 뛰어든 최현준. 올가을 스스로가 지닌 다양한 면모를 한 번 더 꺼내든 그의 또 다른 활약상에 눈길이 모아진다.
최현준이 출연하는 ‘스틸하트클럽’은 10월 21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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