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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외로운 수컷들의 연애 코치 화성인

이다미 기자
2025-09-29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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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외로운 수컷들의 연애 코치 화성인 (제공: tvN STORY)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의 MC 안정환과 정형돈이 나락 위기(?)에 직면한다.

오늘(29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5회에는 ‘외로운 수컷들(?)의 연애 코치’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화성인 후보자가 등장한다. 화성인 후보자는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잔뜩 담긴 연애 교본을 공개, 시작부터 스튜디오에 나락의 기운을 물씬 풍기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모태 솔로 감별사를 자처한 화성인 후보자에게서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은 정형돈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직설적인 입담의 화성인 후보자와 더불어 짓궂은 질문으로 정형돈 놀리기에 나선 안정환은 과연 어떤 이유에서 정형돈을 울컥하게 만들었는지, 그 내막이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 뿐만 아니라 화성인과의 토크 도중 두 MC가 가감 없이 작심 발언을 날리다 웃음 참기에 실패한 장면은 역시나 쉽지 않은 검증기를 예감케 한다.

또한 이날은 기괴한 먹방으로 안정환, 정형돈을 현기증 나게 만든 주인공들이 출몰 소식을 알려 호기심을 드높인다. 모든 고기를 날로 먹는 생고기 킬러부터 모든 음식을 통으로 먹는 광기의 괴식남까지, 충격을 넘어 경악을 안긴 화성인 후보자들의 정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정환, 정형돈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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