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 ‘화려한 날들’의 배우 윤현민이 출격, 진시황을 둘러싼 스캔들을 파헤친다.
30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박 본부장’ 박성재로 열연 중인 배우 윤현민이 출격한다. 윤현민은 “저는 극중 돈 많은 재벌이다”라고 역할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날 동양고대사 전문 이성원 교수도 함께한 가운데, 불로장생을 꿈꿨던 중국의 황제 ‘진시황’의 삶과 죽음을 깊이 있게 다룬다.
한편, 여의도 20배 크기의 땅에 병사, 장군, 곡예사, 악사 등 8천여 점의 점토상과 함께 묻힌 진시황의 무덤은 현재도 발굴이 완료되지 않았다. 진시황의 사후 100년 뒤, 진시황릉 내부 구조를 기록한 사마천은 ‘반구형의 천장에 하늘을 본뜬 보석들이 박혀있으며, 아래로는 진나라 제국의 영토가 펼쳐지고 그 사이로 은색 강이 흐른다’고 묘사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린 진시황은 마지막으로 ‘불로장생’을 인생의 과업으로 삼아 신하들을 전 세계로 파견했다. 이찬원은 “그렇다면 진시황은 왜 이렇게 영생에 집착했을까, 진시황을 이해하는 데 ‘출생의 비밀’을 빼놓을 수 없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진시황을 둘러싼 스캔들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역사 속 셀러브리티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진시황 편은 3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이후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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