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전 마지막 최후의 무대! 역대급 美쳤다!”
한국 가왕 박서진이 ‘2025 한일가왕전 시즌2’(한일가왕전2) 마지막 최후의 결전 무대에서 독기를 제대로 폭발시킨 무대로 현장의 기립 박수를 끌어낸다.
특히 본선 3차전 진해성과 쥬니의 대결에서는 진해성이 첫 승을 거뒀지만, 최후의 대결인 본선 3차전 특성상 국민 판정단 점수만 공개되고,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모든 대결이 끝난 후 공개된다는 점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박서진은 오는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2025 한일가왕전’ 5회에서 한국팀의 가왕답게 모든 것을 쏟아내는 무대로 현장에 소름과 전율을 일으킨다. 무대 시작 전 대북, 장구, 징 등 다양한 악기들이 무대 위를 가득 채우자 일본 팀에서는 “큰일 난 것 같은데”라며 두려움을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던 대성은 “혼자서 어떻게 한다는 거야”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내비친다.
무대가 시작되자 박서진은 조용하지만 힘찬 대북 연주 오프닝으로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 후 흥을 터트리는 춤사위와 온 힘을 다한 열창 그리고 신명 나는 장구 연주에 이어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전하며 끝내는 징 엔딩 등 ‘멀티플 무대’를 완벽하게 완성하며 ‘말잇못 감동’을 선사한다.

무대 후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한일 연예인 판정단은 이내 “해버렸네. 박서진” “독기를 품었네”라며 앞다퉈 감탄사를 쏟아내고, 95즈 동갑내기이자 영원한 맞수 유다이 또한 감동을 내비친다. 과연 “한을 풀어내려고 작정한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은 무대로 승리를 얻을 수 있을지, 한국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드디어 ‘한일가왕전2’ 최후의 날이 왔다”라며 “정말 믿기 힘든 드라마 같은 명승부전이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2025 한일가왕전’ 5회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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