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만성 염증, 고속 노화의 가속페달?” (이토록 위대한 몸)

‘이토록 위대한 몸’이 이번 주 고속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만성 염증’을 주제로 방송한다.

오는 27일 오전 방송되는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5회에서는 고속 노화의 원인으로 만성 염증을 꼽고 저속 노화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환절기에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증가해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몸속 염증을 잘 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속 노화의 심각성을 짚기 위해 조선 시대 왕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문종, 성종, 중종이 종기로 인해 이른 나이에 사망한 것을 언급하며 종기가 결국 만성 염증의 결과라는 점을 조명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지원은 전문의의 설명에 “만성 염증이 고속 노화의 가속 페달이 되지 않도록 꼭 관리해야겠다”라며 공감한다. 이어 만성 염증이 보내는 몸의 신호, 즉 바디 사인에 대해서 “만성 염증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건강을 지킬 수도, 잃을 수도 있다”라며 몸의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속 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예지원의 어머니 우승희씨가 출연해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 천연 항염제인 올리브 오일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오일이 만성 염증과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전한다.

한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