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상훈이 또 한번 믿고 보는 변신을 꾀한다.
정상훈이 오는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유머러스한 유모 다웃파이어로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의상, 가발, 분장 등을 빠르게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른바 ‘퀵 체인지’가 주요 감상 포인트인 만큼, 앞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1인 9역을 선보인 정상훈을 향한 기대가 크다.
첫 공연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연습실 사진 속에는 철없는 아빠 다니엘부터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완벽 변신한 정상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사진만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정상훈이 그려낼 유모 다웃파이어는 어떤 모습일지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첫 공연이 기다려진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또 한번 믿고 보는 변신을 꾀할 정상훈은 앞서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반짝이는 워터멜론’,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영화 ‘데시벨’, ‘두번할까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오케피’, 등에 출연, 장르불문 다채로운 활약으로 대중에게 쉼 없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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