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 메인 보컬 출신 가수 태하가 개성 가득한 목소리로 일일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한다.
OST 신곡 ‘사랑은 싫어’는 수많은 OST를 작사, 작곡한 배드보스, 카이져가 의기투합 한 끝에 완성됐다. 사랑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한 곡으로 태하의 밝고 톡톡 튀는 보컬이 매력을 더한다.
2017년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태하는 솔로 전향 후 2022년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나 알아’를 발표한 후 오랜만에 OST 가창에 나섰다.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 극본 손지혜)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의 파란만장 성잘기로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4월 첫 방영을 시작한 이후 시청자 호응을 이끌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오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모모랜드 전 메인보컬이었던 가수 태하가 밝고 경코한 곡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자신만의 느낌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내놓는 곡”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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