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브랜드 ‘경(璄)’이 지난 12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존에서 ‘<경탁주 밀주회> : 경탁주 로제 12도’ 행사를 오픈해 소비자들과 가깝게 만났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국내산 붉은 쌀 발효로 빚어낸 꽃분홍빛과 경탁주 본연의 묵직함, 은은한 과실향이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특징이다. 기존 ‘경탁주 12도’의 깊이 있는 맛에 화사함을 더한 이 제품은 아직 공식몰이나 다른 채널에서는 만나볼 수 없고, 이번 팝업을 통해서만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어 희소성이 한층 강조됐다.
이번 팝업의 또 다른 매력은 ‘경(璄)’ 공식몰 가입자 전용 혜택이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가입만으로 팝업 한정 칵테일인 블루밍 로제 시음을 즐기고 구입 후, 윷놀이 미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가야금과 해금, 대금 공연도 준비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브랜드 경험의 무대’로 기획됐다. ‘경탁주’가 지닌 한국 전통의 깊이를 오감으로 전달하기 위해 주말마다 가야금·해금·대금 공연을 선보였다.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니라, <경탁주 밀주회> 콘셉트와 경탁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라이브 사운드 페어링’ 콘셉트로 기획돼 관객들이 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경(璄)’의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했다. 한 방문객은 “단순히 술을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준비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탁주 로제 12도’와 경탁주 전용잔을 현장에서 단독 구매할 수 있는데, 전용잔은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었으며,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조기 매진을 우려한 방문객들이 몰리며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가입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신제품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이어진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팝업은 명절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경탁주의 깊은 맛과 아름다운 색감은 선물로도 품격을 더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용으로 20세트 이상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별도의 주문서가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璄)’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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