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의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가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어를 잇따라 이어간다.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이자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협력해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인 ‘Übermensch’를 최첨단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서울을 비롯해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일본과 홍콩 현장에서만 공개되었던 드라마존(Drama Zone) 또한 함께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카오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다마이(Damai), 시트립(Ctrip), 트립닷컴(Trip.com)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싱가포르 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싱가포르 랜드마크 쥬얼창이 공항에서 열린다. 웅장한 실내 폭포로 유명한 쥬얼창이는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글로벌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최근 한국문화를 비롯한 K-콘텐츠 확산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창이공항 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복합 쇼핑몰로, 완전 새로운 공간에서의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쥬얼창이 4층에 위치한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인 창이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Changi Experience Studio)에서 진행돼 높은 몰입도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더해 쥬얼창이 2층 남쪽 출구 가든과 남쪽 룩아웃에는 MD샵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싱가포르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클룩(Klook)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는 크리에이티브멋이 보유한 증강현실(VR), 3D 입체 모션 그래픽, 리얼타임 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지드래곤과의 생생한 만남을 구현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또한 도쿄 전시와는 차별화된 몰입형 콘텐츠로 현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오사카 우메다역과 ATC 갤러리를 연결하는 래핑 셔틀버스 ‘위버맨쉬 익스프레스(Übermensch Express)’를 운영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홍콩 전시는 현지 유력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다. 홍콩 메이저 종합 일간지 웬웨이포(香港文匯報)는 높이 4.4m의 대형 데이지와 전체 길이 1km에 달하는 전시 규모를 심층 보도하며, 이를 “GD의 세계관을 구현한 몰입형 아트 공간”으로 평가했다. 또한 밍바오(明報)를 비롯해 Yahoo HK, Yahoo HK TV 등 주요 매체들 역시 전시에 대한 상세 보도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이처럼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는 개최지마다 독창적 매력을 더해 현지 관객과 언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올 마카오와 싱가포르 전시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는 서울,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글로벌 팬덤을 열광시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글로벌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전시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추가 전시 일정과 개최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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