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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자급자족 제빵, 돈가스 달인, 뇨키

장아름 기자
2025-09-22 18:30:01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급자족 제빵의 달인 2 두 번째 이야기, 돈가스 달인, 스프링의 달인, 토리노식 뇨키 달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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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자급자족 제빵의 달인 2 – 두 번째 이야기

자급자족 제빵의 달인 2 – 두 번째 이야기

17대 최연소 제과명장이 운영하는 주말에만 여는 특별한 빵집이 있다. 아토피가 있는 아들을 위해 소화가 잘 되는 빵을 만들었다. 모든 빵은 특별한 발효 과정을 거쳐 손이 많이 간다. 평일에는 직접 가꾼 농장에서 재료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빵을 굽는다. 옥수수빵 판매 수익 일부는 세계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된다. 최근에는 검은 옥수수로 혈당을 낮추는 빵을 개발하고 있다. 맷돌로 메밀을 직접 갈아 만드는 메밀빵 등 볼거리도 풍성한 'ㄴ' 빵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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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돈가스 달인

돈가스 달인

맛집이 모인 밤리단길에 돈가스의 정석을 보여주는 집이 있다. 100% 국내산 생고기만 사용하며, 고기를 두드리지 않아 육즙이 살아있다. 7가지 채소와 과일로 개발한 숙성 방법 덕분에 튀겼음에도 느끼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된다. 안심 가츠는 부드럽고, 등심 가츠는 육향이 진하며 담백하다. 독보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치즈가츠도 있다.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한 튀김 옷이 조화로운 'ㅂ' 식당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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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스프링의 달인

스프링의 달인

튼튼한 강철을 엿가락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달인이 있다. 23년간 스프링만 연구해 온 정화택 달인이다. 압축, 인장, 판, 열간 스프링 등 형태와 크기에 상관없이 손으로 직접 감아내는 기술은 국내에서 독보적이다. 불에 달군 강철선을 집게로 잡고 눈대중만으로 정확히 꺾어내는 손감각을 가졌다. 기계로 만들기 어려운 특수 규격이나 소량 제작은 달인의 손을 거쳐야 완성된다. '생활의 달인'에서 강철을 다루는 정화택 달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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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토리노식 뇨키 달인

토리노식 뇨키 달인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가 직접 만드는 수제 뇨키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직접 찌고 으깨 손으로 반죽하는 뇨키는 완성까지 3일이 걸린다.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감자 뇨키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4가지 최고급 치즈가 들어간 크림 뇨키,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한 뇨키 등 모든 소스도 직접 만든다.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ㄴ' 식당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자급자족 제빵의 달인 2 - 두 번째 이야기, 돈가스 달인, 스프링의 달인, 토리노식 뇨키 달인은 9월 22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1,00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