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규영이 ‘나래식’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단번에 ‘찐친 모드’로 돌입한다.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 평소 운동 좀 한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운동법을 공유하며 웃음과 열정을 동시에 폭발시킨다.
특히 박규영은 “등은 거의 마스터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박나래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박나래는 “박광배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다니”라며 맞받아친다.
이어 박규영은 “광배를 키우니 등이 강인해 보이더라. ‘사마귀’ 속 역할 때문에 등이랑 어깨를 키웠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질세라 박나래는 그동안 갈고닦은 삼각근과 광배를 과감히 뽐내 현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그런 박나래의 모습에 박규영은 “사실 여자가 이 정도 만드는 게 진짜 어려운 거다”라며 혀를 내두르고, 현장은 감탄과 웃음으로 가득 찬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수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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