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 열리는 2025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효(孝)의 아이콘, KBS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초대가수로 공연을 펼친다.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2부 제19회 전국 노인 자원봉사 대축제 기념식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약 300명~350명 관객에게 ‘고향 버스’ ‘어머니’ ‘히트곡 메들리’로 국민 안내양 표 효심을 전할 예정.
KBS 장수 프로그램으로 30년 세월을 이어가고 있는 ‘6시 내 고향’은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농촌 어르신에게 가장 큰 위로를 안겨주는 KBS 대표 효(孝) 콘텐츠다.
이 프로그램에서만 벌써 16년째 ‘달려라 고향 버스’에 탑승 중인 김정연은 군내버스를 가장 많이 탄 방송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국민 안내양이 이 기록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건 수천명 어르신과의 진한 인연이다.
도시화와 고령화 속에서 ‘기다림’을 안고 사는 어르신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민 안내양의 노래와 웃음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웰메이드 인생 드라마’라는 평가받는다.
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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