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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서울고 직관 경기

장아름 기자
2025-09-22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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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서울고 직관 경기 결과 스튜디오시원

'불꽃야구'에서는 서울고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고교야구 최강자 서울고등학교와 예측불허의 명승부를 펼친다. 22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불꽃야구' 21화에서는 유희관의 투혼과 서울고 에이스의 자신감 넘치는 대결이 그려져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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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서울고등학교 직관 경기 결과, 유희관의 투혼 vs 서울고 에이스의 자신감스튜디오시원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 초반, 서울고의 매서운 방망이와 기습적인 작전 플레이에 당황하며 위기에 몰렸다. 궁지에 몰린 유희관은 '불꽃야구' 창단 이후 최고 구속을 기록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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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서울고 직관 경기 결과, 서울고 에이스 자신감 폭발

한편, 서울고는 실질적인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리며 맞불을 놨다.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등장한 서울고 투수는 완벽한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파이터즈 타자들을 압도했다. 그는 심지어 타자들을 상대하며 "쉬워"라고 말하는 등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쳤고, 최종 목표로 '박용택 삼진 잡기'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경기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서울고 오타니'로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까지 등장하며 파이터즈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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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서울고 직관 경기 결과, 이대호-김재호-정성훈, 베테랑 내야진의 품격

마운드에서 고군분투하는 유희관을 돕기 위해 불꽃 파이터즈의 베테랑 내야진이 나섰다. 이대호, 김재호, 정성훈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은 서울고의 끝없는 공격에 노련한 수비로 맞섰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완벽한 호흡은 현장의 박수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모두를 감탄하게 한 파이터즈의 '원 팀 모멘트'는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선수들이 펼치는 끝장 승부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불꽃야구'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진정한 야구의 묘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승리를 향한 두 팀의 치열한 대결 현장은 내일(22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불꽃야구' 2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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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 21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고교야구 강호 서울고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선발 등판한 유희관은 서울고의 맹렬한 기세에 맞서 '불꽃야구' 창단 이래 최고 구속을 던지며 투혼을 불태운다. 서울고 역시 명품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에이스를 내세워 "박용택 삼진 잡기"를 목표로 파이터즈를 압박한다. 위기 상황에서 이대호, 김재호, 정성훈 등 베테랑 내야진의 노련한 수비가 빛을 발하며 경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