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식’ 주인장 박나래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역대급 주방 케미스트리를 터뜨렸다.
1년 동안 ‘나래식’을 운영하며 다양한 요리로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박나래는 어느새 고갈되는 레시피에 깊은 고민에 빠졌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윤남노 셰프를 초대해 ‘원 포인트 요리 특강’을 받았다.
이날 윤남노 셰프는 남다른 열정으로 박나래를 이끌었다. 기본적인 칼질 교정은 물론, 도미 손질과 같은 고난도 기술까지 직접 시연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이에 화답하듯 박나래는 폭풍 질문을 퍼부으며 학구열을 드러냈고, 특유의 집중력으로 금세 습득해 윤남노 셰프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박나래가 도미를 완벽하게 손질해 내자, 윤남노 셰프는 박수를 치며 “역시 다르다. 요리에 조예가 깊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 기억이 너무 감사해서 꼭 나오고 싶었다”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고, 주방을 단숨에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수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나래식’ 53회에는 배우 박규영이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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