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밥값 가불 사태

이다겸 기자
2025-09-13 09:55:02
기사 이미지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밥값 가불 사태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EBS와 ENA가 공동 제작한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8화에서는 이집트 극한 현장에서 세 출연자가 전례 없는 ‘밥값 가불’ 사태에 직면한다.

오늘 저녁 방송을 앞두고 예고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노동 현장에서 현지 임금의 낮은 벽 앞에 무릎을 꿇고 제작진에게 2만 원을 미리 쓰게 된다. 제작진은 5천 원 이자를 제안하고, 세 출연자는 치열한 협상으로 이집트의 시급 현실을 실감한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노동을 통한 현실적인 생존 상황과 현지 물가, 식비 부담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EBS와 ENA가 내놓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이집트 모카탐 마을 쓰레기 매립지에서의 극한 체험으로 프로그램의 반전을 예고한다. 노동력 풍부하지만 임금은 낮은 이집트 현장은 한국의 밥값과 큰 차이를 드러냈다.

기사 이미지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밥값 전쟁, 초유의 가불 협상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출연진이 2만 원 가불을 요청하는 이유는 이집트 현지 임금과 물가 차이로 제대로 된 한 끼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삼시 세끼 중 단백질 공급이 어려웠던 곽준빈과 이은지는 아조씨표 스테이크가 간절했고, ‘밥값즈’ 멤버들은 곧바로 가불 협상에 돌입했다. 협상 과정에서 제작진의 5천 원 이자 요구에 반발하며, 금액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 현지에서 적정 식비를 맞추기 위한 출연진의 현실적인 시도가 눈길을 끈다.

기사 이미지
'밥값은 해야지' 쓰레기 매립지 극한 경험과 노동 현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카메라가 비춘 이집트 모카탐 마을 쓰레기 매립지는 하루 5천 톤의 쓰레기가 쏟아지는 이집트 최대 규모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는 쓰레기와 분진에 맞서 극한의 노동에 돌입했다. 현장 작업의 강도와 환경은 한국에서 체험하기 힘든 특수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산책과 물통 청소, 사료 지급, 비둘기 집사로 변신한 추성훈의 에피소드도 함께 펼쳐진다. 330마리 비둘기를 돌보는 고된 노동까지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기사 이미지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최고의 한 끼와 현지 음식의 감동

매립지 사장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팀에 이집트 전통 음식 한 상을 차려 준다. 이은지는 현지에서 경험한 식사를 “이집트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다”고 선정하며, 이집트 한 끼의 진수에 감탄한다. 메뉴는 푸짐한 현지 음식으로 채워지며 출연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추성훈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비둘기 집사로 변신해 하우스에서 물통 청소, 사료 주기, 산책까지 직접 담당한다. 모든 일을 손수 해결하며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배가시킨다. 곽준빈과 이은지는 단백질 섭취 목표를 위해 분투했고 가불 협상 과정에서 현실적 고충을 털어놨다.

각종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펼쳐지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예능적 재미와 인간미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은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이다.

기사 이미지
EBS와 ENA가 공동 제작한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8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극한 현장에서 밥값 가불 사태를 겪는다. 현지 시급과 물가 차이로 인해 2만 원을 미리 쓰게 되고, 제작진과 치열한 이자 협상에 돌입한다. 모카탐 마을 쓰레기 매립지에서 노동을 체험하며, 비둘기 집사로 변신한 추성훈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매립지 사장이 출연진에게 전통 음식 한 상을 차려 주고, 이은지는 최고의 한 끼로 선정한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극한 직업과 다양한 현지 먹거리, 생생한 리얼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