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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글린다X엘파바, 6일 영스트리트 출연

이다미 기자
2025-09-05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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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글린다X엘파바, 6일 영스트리트 출연 (제공: 에스엔코)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와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가 9월 6일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여 토요일 밤을 초록빛으로 물들인다.

 뜨거운 호평 속에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의 두 배우는 작품의 대표 넘버 ‘Popular (파퓰러)’, ‘The Wizard and I (마법사와 나)’와 듀엣곡 ‘For Good(너로 인하여)’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소감과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과 질문이 쇄도했으며, K-pop의 대표 아티스트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DJ 웬디와 두 마녀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의 주역들이 전하는 환상적인 라이브와 토크는 9월 6일(토) 밤 9시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BS 파워FM (수도권 107.7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한편 ‘위키드’ 내한 공연은 7~8월 예매 기준 뮤지컬 부문 1위를 기록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는 등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서울 외 지역에서 ‘위키드’가 원어로 펼쳐지는 첫 무대인 부산 공연의 1차 티켓 예매 오픈이 9월 12일(금) 오후 2시에 확정됐으며, 내한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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