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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부부 유튜브 시작… “子 하루 영상 공개”

이진주 기자
2025-09-03 0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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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심형탁, 사야 부부가 가족 유튜브에 도전한다.

지난 2일 히라이 사야는 자신의 SNS에 “저희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 개설한 채널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태어나기 전부터 찍은 영상들을 드디어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편안하게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사야의 애정이 담긴 하루 그림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 사람은 하루가 잠든 사이 삼겹살을 먹으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심형탁은 “유튜브를 시작해보려 한다 저희 둘이. 제가 육아하고 하루, 사야와 편안하게 보내는 모습들을 담아서 여러분과 함께 같이 힐링하며 볼 수 있는 유튜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가족을 만들어준 우리 사야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야님이 촬영 편집해서 편안함이 느껴지고 진심이 와닿는다. 이 가족이 행복하길 바란다”, “하루 일본 외갓집 가는 것도 보고 싶어요”, “유튜브 개설해 주셔서 감사해요”, “인트로 뭐예요 사야님 재능으로 만화가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슈돌 영상으로는 부족했다”, “하루 노는 거 편집없이 내보내도 좋아할 거 같다” 등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하루 가족의 유튜브는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지난 2023년 7월과 8월 일본과 한국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출산기를 공개,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들 하루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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