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강희가 ‘인생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오는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인생이 영화’에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여왕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자신의 영화 인생과 주요 작품들을 되짚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영화 평론가 라이너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친구들이 드라마 ‘학교’ 얘기만 했었다. 저희에게는 최고의 탑스타였다”라며 팬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라이너와 거의없다는 최강희의 인생 작품으로 ‘달콤, 살벌한 연인’을 한 목소리로 꼽으며 “달콤한 첫사랑과 살벌한 내면이 공존한 그야말로 최강희스러운 영화”라고 평했다. 이에 최강희는 “하루 종일 키스신만 찍은 적도 있다”는 영화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고, 또 다른 웃픈(?) 촬영 비화를 들은 거의없다는 “감독님이 메소드 연기를 하신 것”이라는 분석으로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스크린 앞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것에 대해 최강희는 “연기는 항상 너무 그리워요”라며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이어 최강희는 영화 관계자들을 향해 “저 좀 써주십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애교 넘치는 영상 편지까지 남겨 그녀의 스크린 복귀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최강희는 “최종 오시션까지 올라갔었다”면서 “당시 주차 단속 요원복도 입어 봤다”며 한국 멜로 영화의 레전드인 ‘8월의 크리스마스’(감독 허진호)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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