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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임영웅 특집

이다겸 기자
2025-08-30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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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BS 2TV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오늘(30일)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를 방송한다.

KBS 2TV의 '불후의 명곡'이 드디어 오늘(30일),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의 막을 올린다. 14년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특정 아티스트를 내세운 단독 특집으로, 방송 전부터 전례 없는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만큼, 어떤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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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역사적인 축제의 서막이 오늘 열린다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될 이번 특집은 '국민 가수' 임영웅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동반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로 꾸며진다. 방송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명곡판정단 방청 신청에는 단 엿새 만에 약 9천 건에 육박하는 신청이 쏟아져, 프로그램 역사상 유례없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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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주간 라이브

지난 18일 진행된 녹화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평생 잊지 못할 무대", "전율 그 자체", "역대급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등 현장을 직접 경험한 방청객들의 감탄 섞인 후기가 쏟아지며, 안방 1열에서 펼쳐질 감동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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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레전드 급 라인업

이번 특집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불후의 명곡'의 '레전드'급이다. 아티스트 임영웅이 직접 섭외에 참여할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친구들'로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 감성 보컬의 대명사 린, 매력적인 음색의 로이킴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독보적인 에너지의 록 밴드 노브레인, K리그 골키퍼에서 가수로 변신한 전종혁, 청아한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실력파 재즈 뮤지션 조째즈까지 합류해 장르를 초월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아티스트 본인이 섭외 과정부터 선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 과정에 깊숙이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 녹화 현장에서 임영웅은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불후' 제작진분들께 제가 먼저 제안 드렸다"라고 말하며 기획의 뒷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아티스트의 순수한 열정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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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용필 이어… 레전드를 이어

특히 이번 특집은 임영웅이 기획 단계부터 섭외, 선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는 압도적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무대 밖에서는 장난기 많고 털털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하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방송에 고스란히 담길 것임을 시사했다.

직접 섭외 연락을 받은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특집 참여를 결정하며 '불후의 명곡' 레전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뮤지션들이 오직 임영웅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담아낸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인공 임영웅과 함께 꾸미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임영웅과의 인간미 넘치는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공개하며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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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영웅의 귀환

방송 녹화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명곡판정단의 반응은 시작부터 상상을 초월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불후의 명곡'을 이끄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준현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오프닝부터 현장의 열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하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임영웅은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정성껏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불후의 명곡' 오늘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약 3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의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컴백 활동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무대인 만큼,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녹화 현장에서 신곡 무대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기대 이상이다", "이 노래는 무조건 무대로 봐야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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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다시 보기, VOD 서비스 지원하지 않아

무엇보다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단 한 번의 기회이기에, 방송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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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불후의 명곡' OTT 플랫폼에서 독점 라이브로 송출

TV 시청이 어려운 팬들에게는 웨이브(Wavve)가 KBS 2TV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OTT 플랫폼에서 독점 라이브로 송출한다는 점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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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개성 넘치는 스테이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이 처음 단독으로 특집 무대에 오르는 이번 방송은 기존 경연 방식이 아닌 협업 중심 무대로 조직된다. 이적,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 밴드 노브랜드 등 다양한 음악인이 합류해 개성 넘치는 스테이지를 완성한다. 임영웅은 직접 기획과 섭외, 선곡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여 자신의 음악 철학과 스타일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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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본방송 중계와 관람, 시청 열기

이번 특집은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서 참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이슈와 임영웅의 음악 여정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임영웅 정규 2집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방청 신청만 1만 건을 기록하며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녹화 후 현장에서는 명곡판정단들의 뜨거운 호평도 쏟아졌으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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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영웅 특집 재방송, VOD 지원하지 않아…

웨이브는 최근 조용필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임영웅 특집까지 독점 라이브 및 VOD 제공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이용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특집 콘텐츠 확대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의 방송시간은 오늘(30일) 오후 6시 5분이며,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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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이 오늘(30일)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를 방송한다.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아티스트 단독 특집으로, 방송 전부터 9천 건에 달하는 방청 신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적, 린, 로이킴 등 화려한 라인업의 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와 함께, 약 3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다시보기나 VOD 서비스 없이 오직 본 방송으로만 시청 가능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정규 2집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방영 전부터 1만 명의 방청 신청이 몰리는 등 폭발적 관심을 받았고, 녹화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웨이브는 이번 특집과 앞서 선보인 조용필 단독 콘서트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 무대를 독점 제공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용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격 음악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앞으로도 맞춤형 특집 콘텐츠 확대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