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이 프로그램 역사에 기록될 만한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편을 드디어 공개한다. 14년 가까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이번 특집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연다.
30일(토)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될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라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여기에 임영웅과 오랜 시간 음악적 여정을 함께 걸어온 친구들이 동행하여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공개 녹화 이후에는 무대를 직접 관람한 명곡판정단의 찬사가 쏟아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주인공인 임영웅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하여 만들었다. 섭외 과정부터 선곡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임영웅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있다. 실제 녹화 현장에서 임영웅은 "평소 아끼는 음악 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불후' 제작진분들께 제가 먼저 제안을 드렸다"라고 기획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임영웅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전례 없는 특집의 시작점이 된 것이다. 임영웅의 진심 어린 섭외에 동료 아티스트들은 기꺼이 손을 맞잡았다.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는 임영웅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출연진은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는 단독 공연은 물론, 오직 이번 특집에서만 볼 수 있는 임영웅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하여 고품격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불어 임영웅과의 오랜 인연과 추억이 담긴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아낌없이 풀어내며 풍성한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함께 안길 전망이다. 녹화 당일, 객석을 빈틈없이 채운 명곡판정단의 함성은 시작부터 공연장을 뒤흔들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환호에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 김준현은 "예상은 했지만 오프닝부터 현장의 열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라며 뜨거운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
뜨거운 기대에 화답하듯 임영웅은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역대급 볼거리와 잊지 못할 감동을 예고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30일(토)과 9월 6일(토)까지 총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모든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매 회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만들어내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