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일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변신한다.
정성일이 지난 26일(화) 크랭크업을 한 영화 ‘자필(가제)’에 출연을 확정,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성일은 극 중 이 시대의 얼굴, 정치인의 새로운 표상으로 여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법무부 장관 후보 석규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시대를 교차하는 영화의 구성에 따라 과거 1997년 순화 씨 사건의 담당 검사와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된 현재의 모습까지 20년이 넘는 세월의 변화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정성일이 이번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을 이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정성일은 오는 9월 5일(금) 개봉을 앞둔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 살인범 영훈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본 적 없는 서늘한 얼굴로 극한의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품마다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정성일이 출연하는 영화 ‘자필(가제)’은 오는 2026년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