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을, 가장 강렬한 밀착 인터뷰 스릴러 ‘살인자 리포트’가 드디어 오늘 언론시사회와 최초시사회로 언론, 관객을 만날 것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소름 돋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소름 유발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체감온도를 낮춰 줄 만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살인자 리포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라는 독특한 영화적 컨셉이다. 무려 열한 명을 잔인하게 살인한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은 자신의 살인을 고백하며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일대일 인터뷰를 요청한다. 선주는 이 인터뷰에 응하면 다음 피해자를 살려주겠다는 영훈의 제안과, 특종을 놓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참석한다.
‘살인자 리포트’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두 베테랑 배우의 소름 돋는 연기 합이다. 오스카 및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조여정,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상 정성일, 영화 시상식들을 모두 휩쓴 두 배우가 ‘살인자 리포트’로 의기투합한다.
먼저 선주 역을 연기한 조여정은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기자의 모습과 특종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배우 조여정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이다. 그간 ‘히든페이스’, ‘좀비딸’, ‘기생충’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요정’으로 활약했던 조여정은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 선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 관객들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쇄살인범 영훈을 연기한 정성일은 차갑고 냉철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범의 모습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풀어낼 전망이다. 냉정한 인물이지만 인터뷰가 고조될수록 감정적으로 흔들리기도 하는 영훈의 감정선을 제대로 표현해 낸 정성일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두 배우는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어 최강의 연기 합으로 ‘살인자 리포트’를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재미를 느끼게 만들 것이다.
‘살인자 리포트’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호텔 스위트 룸, 벗어날 수 없는 밀실에서 인터뷰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밀폐된 호텔 스위트 룸, 인터뷰 도중 그곳을 벗어나면 바로 다음 피해자가 살해되는 것이 예고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선주와 영훈의 인터뷰는 ‘밀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압도감을 더해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호텔 스위트 룸에서의 섬뜩한 인터뷰는 기자 선주와 연쇄살인범 영훈이 서로 진실을 알기 위해 서로의 심리를 꿰뚫어 보려는 치열한 심리게임으로 긴장감 넘치게 진행될 것이다. 인터뷰의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선주와 영훈의 심리게임은 그야말로 ‘혀로 하는 칼싸움’이라는 ‘살인자 리포트’의 컨셉에 맞게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비수처럼 관객들에게 꽂히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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