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쯔양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쯔양이 '29년 차 집순이'에서 '예능 인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쯔양은 먹방 크리에이터계를 넘어 예능계에 비범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은다. 쯔양은 시작부터 무려 29명의 인원이 함께 동고동락해야 한다는 놀라운 사실에 입을 떡 벌려 웃음을 자아낸다. 혼밥 맛집 탐방이 일상인 쯔양에게 29명과의 동행은 가히 초대형 프로젝트. 쯔양은 “주로 방구석에만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날 일이 없다”라며 돌연 집순이 고백에 나서면서도, “너무 재밌겠다”면서 예능 새내기 답게 설렘을 드러낸다.
곧이어 쯔양이 폭탄선언을 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수줍게 “목표가 생겼다. 스태프 스물 아홉 분 모두와 친해지기”라며 전격 ‘예능 인싸 프로젝트’를 선언하는 것. 이에 제작진이 곧바로 “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쯔양은 “마이크는 마지막 회 때 잡겠다"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발휘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과연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탑티어에서 예능 새내기로 변신한 ‘29년 차 집순이’ 쯔양의 5년 만의 예능 복귀는 어떨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먹방 투어 속 김대호-안재현-쯔양-조나단의 예측불가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가올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9월 21일(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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