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교실 강사로 유명한 송광호 작곡가가 윤태화의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좋은날엔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송광호의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를, 송광호는 윤태화를 비롯한 소속사 가수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1997년 MBC 난영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송광호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베테랑 작곡가이자 노래 강사다. 1989년 박남정의 '안녕 내 사랑'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이래 진미령의 ‘미운 사랑’, 문희옥의 ‘평행선’, 서지오의 ‘남이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까지도 김호중의 ‘할무니’, 안성훈의 ‘잠깐이라도’, 전유진의 ‘가라고’, 윤태화의 ‘마지막 정거장’ 등 다수의 트로트 곡을 작곡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덕분에 '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 공로상,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대중가요발전 공로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현재 KBS1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일 만큼 노래에 조예가 깊은 송광호는 오랫동안 노래강사로 이름을 알려오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노래교실 11곳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수많은 ‘노래제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