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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추락 사고 반려견 렐레 근황 공개

송미희 기자
2025-08-26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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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추락 사고 반려견 렐레 근황 공개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추락 사고를 겪은 반려견 렐레의 근황을 공유했다.

한예슬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차 플레이트 제거 수술했어요. 2차까지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렐레는 왼쪽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6월 한예슬은 반려견의 낙상 사고를 고백했다.

그는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고로 인해 렐레는 요척골 골절 수술과 탈구 교정 치료를 받았다. 당시 한예슬은 “지금은 렐레가 건강하게 회복해 다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뿐”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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