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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헤벌쭉 왜?

이진주 기자
2025-08-11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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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제공: JTBC)

‘톡파원 25시’가 랜선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오늘(1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나폴리 근교의 여름 휴양지,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즐기는 바캉스 랜선 여행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탈리아 톡파원이 섬 최초로 이탈리아 문화 수도에 선정된 프로치다를 방문한다. 프로치다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코리첼라는 휘어진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건물들이 쭉 늘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프로치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요새인 테라무라타에서는 아름다운 섬 전경을 담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천연 온천의 섬’이라 불리는 이스키아에서는 100% 천연 온천수가 담긴 온천뿐 아니라 온천 이용객만 누릴 수 있는 전용 해변도 가본다. 또한 고온의 수증기와 가스가 솟아오르는 독특한 지열 현상을 활용해 만든 지열 요리도 맛보며 최대 100도까지 상승하는 뜨거운 모래 속에 생선을 넣어 조리하는 진귀한 광경도 포착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센강 공원에서 파리의 대표 여름 행사인 파리 플라주를 조명한다. 파리 플라주로 센강 공원에는 센강 옆 일부 도로를 약 5천 톤의 모래로 조성한 인공 해변과 100년 만에 공식 개장한 센강 수영장이 있어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와 야경을 감상하는 파리 디너 크루즈가 장식한다. 톡파원은 크루즈를 타고 오르세 미술관을 시작으로 퐁뇌프 다리, 에펠탑 등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을 모두 만난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고퀄리티 코스 요리를 음미하는 톡파원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이건 진짜 플렉스 할 만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와 프랑스 파리 바캉스 랜선 여행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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