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8회에는 소년소녀가장으로 동생 둘을 보살피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지내던 사연자는 암이 유방에서 폐로 전이되며 어머니마저 잃었고, 소년소녀가장으로 여동생 둘을 보살피고 있다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그러다 보니 둘째 동생도 방황을 심하게 했고 어린 막내동생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기도 했다며 현재는 자신이 수급비로 적금을 들고, 각종 생활비나 용돈을 쓰며 살고 있다고 설명하며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수근은 “너무 쉬운 문제 아니냐”라며 “일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냐”고 되묻는데,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처한 상황은 너무 딱하고 안타깝지만”이라며 사연자를 다그치고, 이수근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사연자를 꾸짖기 시작한다.
홀로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소년소녀가장을 꾸짖게 된 사연자의 이야기는 오늘(11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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