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왕 ‘앤틱 거울’이 대망의 6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가왕석을 위협하는 막강한 실력자들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오늘,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4연승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헤라클레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자신의 인생 롤모델과 조우하는 감격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스튜디오는 무게감 있는 중저음과 탄탄한 발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아우라에 숨을 죽였다. 이때 복면 가수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챈 민우혁은 이 복면 가수를 향해 “제가 온 마음을 다해 존경하는 분”이라고 고백하며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왕 출신 민우혁을 단번에 무장해제시킨 전설적인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문학의 밤> 등 수많은 히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콘텐츠 장인’으로 불리는 방송인 유병재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자신이 열렬히 응원하는 한 복면 가수를 위해 직접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유병재는 영상 속에서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저와 역대급 케미를 발산했던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밝히며 강력하게 추천했고, ‘조회수 치트 키’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어 정체에 대한 추리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무대를 가득 메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녹화장을 뒤흔들어 놓은 복면 가수가 출연했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강렬한 무대에 판정단 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지켜본 ‘4연승 가왕 헤라클레스’ 민우혁은 “온몸에 소름이 돋는, 말 그대로 록의 교과서 같은 무대”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연승 가도를 달리며 장기 가왕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가왕 ‘앤틱 거울’의 6연승 도전 무대는 오늘 오후 5시 55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